지난해 당기순익 5049억원…사상최대
7000억원 유상증자…자기자본 8조원 확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투자"
미래에셋대우 다음달 14일 신주 상장
7000억원 유상증자…자기자본 8조원 확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투자"
미래에셋대우 다음달 14일 신주 상장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앵커)
지난해 10여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미래에셋대우가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8조원이 넘는 자기자본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옛 대우증권 인수 만 2년을 넘긴 미래에셋대우.
통합 첫해인 지난해 당기순이익 5049억원으로 10여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자기자본을 활용한 기업금융부문 수익이 늘었고 자기자본거래 실적과 자산관리를 포함한 전 사업부문이 개선됐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8조원 이상 늘려, 투자 사업분야를 대폭 확대합니다.
인터뷰: 황의준 미래에셋대우 수석매니저
8조원으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량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IB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런던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구축과 인도 현지법인 설립, 글로벌 인수합병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6년 해외법인 증자 방침을 선언한 이후 뉴욕 법인 증자를 통해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시장을 개척한 바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법인 출자로 미국 현지 종합 자산관리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사업에 힘을 보탤 우선주 증자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거쳐 26~27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합니다.
다음달 2일 납입일을 거쳐 14일 신주가 상장됩니다.
팍스경제TV 장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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