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 낚시열풍 모바일 게임으로... 신규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
예능계 낚시열풍 모바일 게임으로... 신규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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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최근 낚시 열풍이 불고 있다.

tvN '삼시세기 어촌편'이 흥행하며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더니, 채널A '도시어부'는 지난 2월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해당 채널의 효자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낚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것.

낚시를 주제로 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얻으며 게임업계도 낚시 게임을 업데이트 하거나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게임빌의 '피싱마스터'는 6년째 서비스중인 장수 낚시 게임으로 이번에 출시 6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빙고 이벤트'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이는데, 한줄 빙고를 완성하면 보상을 받거나 특정 모양의 빙고를 완성하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길드 인원수도 25명으로 확장된다. 길드 인원수가 21명 이상일 경우 더욱 상향된 길드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낚시 게임도 나온다.

넷마블은 2월 초 신개념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낚시꾼이 각각의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이용자는 수집한 물고기를 VR, AR, 360도 카메라 등 신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원래 2월 중에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었으나 아직 출시 되지 않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2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출시일이 조금 미뤄졌다"며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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