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우버가 만나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IT기업 우버와 디지털 플랫폼 연계, 마케팅 역량 공유, 신사업 발굴 협력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생태계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우버와 신한 판(FAN)에서 우버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서비스 사용자들이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신한 판을 통해 우버에 가입하고 우버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게 할 예정이다.
우버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새 시장 개척에 있어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우버이츠를 중심으로 디지털 공동마케팅을 통해 신규 상권 진출, 고객분석 등 마케팅 활동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우버는 70여개국 600여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한 승차 공유 서비스와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를 제공한다. 우버이츠는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현재 강남, 서초, 용산, 관악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 중이다.
신한카드는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을 2018년 전략 방향으로 수립하고, 글로벌 리딩 플랫폼과의 제휴, 확장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임영진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우버와의 플랫폼 확장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신한카드와 같은 든든한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