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47주기 추모식 거행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47주기 추모식 거행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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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유한양행
제공 | 유한양행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유한양행은 9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박사님께서 남기신 교훈을 가슴 속에 품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故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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