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칼만 킹' 출시…SUV의 '왕' 될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칼만 킹' 출시…SUV의 '왕' 될까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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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T 검은색 4륜 구동 모델 '칼만 킹' 출시, 미국 F117 스텔스 전폭기 컨셉
- 영하 40도• 영상 90도에 적응 가능…오프로드용 시속 140km 수준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인 '칼만 킹' (사진=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SUV(스포츠실용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 업체 IAT는 최고급 SUV인 ‘칼만 킹(Karlmann King)’을 10대 한정으로 제작 중에 있다. 
IAT의 회심작인 칼만 킹은 검은색 4륜 구동 모델로, 미국 F117 스텔스 전폭기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차체 무게는 4.5t에 이르며 구매자가 원할 경우 방탄 차량으로 제작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40㎞로 다면체 모양의 외관은 탄소 섬유와 철강으로 만들어졌으며 극한의 추위(-40도)와 더위(90도)에 버틸 수 있게 특수 제작됐다. 내부에는 샴페인 냉장고와 에스프레스 커피 머신과 함게 게임 컨솔 플레이스테이션 4가 장착돼 있다. 

다만 최고 속력은 시속 140km 수준이다. 온로드가 아닌 오프로드용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판매가는 156만 파운드, 약 23억 6천 만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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