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지난해 매출 4731억원…전년比 28.2% 성장
위메프 지난해 매출 4731억원…전년比 28.2% 성장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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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위메프가 지난해 매출 47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8.2%의 성장률로 지난해 전체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률(19.2%)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3일 위메프는 2017년 매출 4731억원, 영업손실 417억원, 당기순손실 47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5년 실적 악화 이후 2년간 현금흐름도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매출은 28.2%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전년(636억원)보다 34.4%, 당기순손실은 42.6% 각각 줄었다.

여기에 지난해 영업손실률은 처음으로 한자릿수인 8.8%까지 낮추는 등 뚜렷한 손익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위메프는 분석했다.

[자료=위메프]
[자료=위메프]

매출 4731억원 중 통신판매중개업 형태의 수수료 매출은 2180억원으로 전년대비 32.3%, 직매입 방식 상품 매출은 2551억원으로 24.8%씩 성장했다.

기말현금은 전년(1441억) 대비 41.6% 증가한 2041억원으로 현금흐름 상황도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업활동현금 흐름도 지난해 591억원으로 전년(684억원) 대비 견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같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특가' 전략으로 분석된다. 유통의 본질이 가격 경쟁력을 높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것.

위메프는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올해는 월 단위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독보적인 특가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켰다"며 "올해는 손익 개선에 기반한 외형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 이커머스 선도기업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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