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LG유플러스, ‘미니언즈’ 접목한 AI 스피커 출시
네이버-LG유플러스, ‘미니언즈’ 접목한 AI 스피커 출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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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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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LG유플러스가 오는 5일 미니언즈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프렌즈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렌즈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피커다.

네이버는 프렌즈, LG유플러스는 프렌즈플러스 스피커를 선보인다.

LG플러스 프렌즈플러스 스피커는 유플러스(U+)tv 주문형비디오(VOD) 키워드 검색, 말로 제어하는 우리집 IoT 등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 미니언즈는 미니언즈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클로바, 미니언즈 불러줘’ ‘클로바, 미니언즈랑 놀래’ 등과 같은 음성 명령을 통해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해당 기능 실행 중에는 별도의 호출 없이 “노래 불러줘” “오늘 기분 어때?” “웃어봐” “지금 뭐해?” 등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미니언즈와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미니언즈의 다양한 얼굴(Face) 스티커로 스피커 외형을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다.
 
▲날씨, 교통 정보와 같은 생활 정보 검색 ▲스마트홈 ▲음악 추천 ▲장소 추천 ▲영어 대화 ▲동요 및 동화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접할 수 있다.
  
강석호 네이버 클로바 서비스 리더는 “스피커의 외형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음성 콘텐츠의 폭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더욱 편리한 인공지능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은 “네이버와 협업으로 라인프렌즈에 이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미니언즈 디자인과 캐릭터가 적용된 스피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디바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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