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사업순항···방판영업 보름만에 계정 5000개 돌파
웅진렌탈 사업순항···방판영업 보름만에 계정 5000개 돌파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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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만 계정 달성 목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사진=웅진그룹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사진=웅진그룹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웅진렌탈이 렌털사업을 다시 시작한 지 보름만에 계정 5000개를 돌파했다.

웅진은 2012년 웅진코웨이를 MBK에 매각하며 5년간 렌털사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털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웅진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영업조직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방문판매 출범식을 열고 렌털영업의 시작을 알렸다.

웅진은 3월 한 달 간 500명의 방문판매인력을 충원하고 교육과 등록을 진행했다.

특히 500여 명의 방문판매 인력 중 다수는 이전에 웅진에서 렌털 방문판매 인력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측은 “이전에 웅진에서 일했던 직원들은 웅진의 그룹 문화를 잘 알고 있고 예전에 근무했던 노하우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웅진렌탈은 앞으로 지국과 센터 등의 지속적인 현장조직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달 중 1만 개 렌털계정을 넘기고 연간 10만 계정달성을 무난하게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렌탈 신승철 대표는 “요즘 렌털업계에서는 영업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웅진은 많은 인력이 지원을 하여 오히려 선별을 하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를 걸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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