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대법원 판결로 통신요금의 원가산정 자료 공개가 확정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요금인하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영향 탓에 13일 이동통신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통신업종은 오후 2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6% 내린 328.69를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은 2.84% 내린 22만2500원엑 거래 중이고, KT는 2.55%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4.42% 내린 1만1900원를 나타내면서 이동통신 3사중 하락폭이 가장 크다.
전날 이통사들의 통신요금 원가 산정 자료를 공개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통신주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지난 2011년 참여연대가 제기한 통신요금 원 원가 공개 소송의 최종 판결이다.
앞으로 이동통신사들은 2G와 3G 서비스 요금 원가산정 근거자료를 공개해야 하며, 이에 따라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통신비 인하 압박 수위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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