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경기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 선정...주가 '강세'
에스트래픽, 경기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자 선정...주가 '강세'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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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18년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1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함께 경기도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를 맡게 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1만 3,186개로 확대 구축 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30억 원을 투자해 연내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약 100기를 구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앞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경기도 사업자 공고에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전기차 충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며, "정부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선점적 위치를 확보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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