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금호석유(석유화학)가 1분기 호실적 영향으로 30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호석유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67%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이 페놀유도체 가격 강세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2.2% 증가한 1658억원으로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페놀유도체 스프레드 강세가 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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