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장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장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서울지역이 포함됐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장은 "당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서울지역이 배제돼 있었다"며 "전국 최대 68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7곳의 서울지역이 포함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 영향이 적은 지역을 선별해, 올해만 총 7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신 소장은 "서울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시, 주택가격이 월등하게 높거나 투기우려가 발생할 경우, 즉시 지정 취소할 수 있다"면서 "해당 지역 투자시 꼭 염두에 둘 부분"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총 6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시와 공공기관이 총 7군데의 생활 열악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상 뉴딜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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