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한학자 총재 "세계와 축복 나눠야"
[1분현장]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한학자 총재 "세계와 축복 나눠야"
  • 권오철 기자
  • 승인 2017.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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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위기를 극복하고, 초종교·초국가적 화합으로 평화세계를 실현하고, 참사랑 인류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를 비롯해 미국, 케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70여 개국 지도자 8만 명이 월드컵경기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수성 前 국무총리, 심재권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박맹우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백경현 구리시장 등 각계 지도자들도 축전과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냈다.

한 총재는 주제강연을 통해 “한민족은 하늘이 택한 민족이다. 하늘을 공경하고 천문학에 밝으며, 자연을 사랑하고 전쟁을 싫어하는 민족”이라며 “하늘이 축복한 인물이나 나라는 책임을 해야 된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 ‘나’만의 축복이 아닌 내 이웃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축복으로 책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상)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글로벌 정치지도자 등 8만명 운집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하늘이 축복한 인물이나 나라는 책임을 해야 됩니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나만의 축복이 아닌 내 이웃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축복으로 책임을 해야 합니다"

'대립·갈등·북핵 위기' 한반도의 평화통일 염원

유경석 대회조직위 공동위원장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를 넘어 세계 평화로 이어지는 접경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우리 애국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이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종·언어·종교·국가 넘은 '평화의 대장정' 선언  

나디아 핫산, 미국 워싱턴D.C.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서로 사랑하고 함께 일하지 않으면 결코 평화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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