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러시아가 국제 제재를 피해 암호화폐로 국가 간 거래를 시작합니다.
서방 국가가 주도하는 국제 제재를 벗어나기 위한 것인데요.
이란의 경제위원회 모하마드 레자 푸레브라미 의장은
“암호화폐 거래가 미국 달러 거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인 동시에 비교적 느린 국제송금 시스템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역시 참여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국제 제재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도입을 선언한
이번 발표는 세계 기축통화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팍스경제TV 문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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