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400억원 순유출
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400억원 순유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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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사모펀드 각각 154억원·331억원↑
해외 주식형 펀드, 3거래일만에 순유입세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만에 자금이 순유출 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00억원이 빠져나갔다.

893억원이 새로 들어왔고 1292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주춤하자 추가 하락을 염두에 둔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공모펀드는 154억원, 사모펀드는 331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28억원이 들어오며 13거래일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44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6340억원, 순자산은 120조95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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