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체외진단기기 전문 ‘알엠생명과학’ 인수...“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솔고바이오, 체외진단기기 전문 ‘알엠생명과학’ 인수...“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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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솔고바이오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체외진단기기 전문 바이오 업체를 인수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체외 진단 장비 및 검사 기구 등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제조력을 보유하고 있는 알엠생명과학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알엠생명과학에 지속적 투자 통해 점차 확대되는 체외진단기기 시장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지난달 솔고바이오는 생체 신호 및 원격 진료, 내시경 장비 제조·판매를 영위하는 바이오넷에 제3자 배정 유증에 투자해 단일 법인 1대 주주가 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차세대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성장 동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인수한 알엠생명과학은 체외진단 및 검사 장비 전문기업이다. 체외진단은 기존의 MRI나 조직 검사 등이 아닌 혈액이나 체액, 세포 등을 이용해 몸 밖에서 신속하게 병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분석장비와 진단시약, 소모품 등 체외진단기기 세계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한화 약 67조 원), 국내 시장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

알엠생명과학의 자궁경부암 및 성병(HPV&STD) 진단용 DNA Tube는 신속하게 대량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 과정에서 오염을 획기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Tube는 특허 출원 및 양산 체제를 구축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및 성병 진단(HPV&STD) 시장은 2014년 기준 1000억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솔고바이오 김서곤 대표이사는 “백세시대의 현실화로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바뀌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특히 알엠생명과학은 대량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월등히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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