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앵커)
팍스경제TV가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7일)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40여명이 연사로 참석해 열띤 강연을 펼쳤는데요,
정윤형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선두채널 팍스경제TV.
팍스경제TV가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현우 / 팍스경제TV 대표이사
1년 전에 대한민국 어떤 방송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된 방송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저희는 과감하게 그 첫발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이렇게 성대하게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로운 날입니다. (산업의) 발전방향을 오늘 컨퍼런스에서 많이 토론해주시고···
팍스경제TV가 주최하고 이더랩, GBIC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학계·기업 관계자 총 800여명이 참석해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컨퍼런스 연사로는 4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기술, 관련 규제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오전 세션에는 이고르 아르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CTO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MO가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후세션에는 블록체인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SK텔레콤, 삼성SDS, LG CNS 등 대기업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기술 부문에 대해 설명했고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국내 주요 법무법인 변호사가 참석해 블록체인 관련 규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섹션마다 패널 토론시간이 마련돼 각 주제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팍스경제TV는 최근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도서를 출판하는 등 정확하고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선두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정윤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