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금융 꿀팁 6선
해외여행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금융 꿀팁 6선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환전 손쉽게, 수수료 싸게하려면 모바일로
카드결제는 원화로, 해외여행자보험은 필수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 시 챙겨야할 금융 꿀팁 6가지를 소개한다.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인터넷·모바일 앱 이용해 환전
굳이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공항 내 은행영업점이나 집에서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대부분 모바일 앱을 이용해 환전하는 경우 환전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단, 모든 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공항내 영업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영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sb.or.kr)에서 각 은행의 적용 환율과 환전수수료율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인터넷·모바일 앱 이용해 환전
굳이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공항 내 은행영업점이나 집에서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대부분 모바일 앱을 이용해 환전하는 경우 환전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단, 모든 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공항내 영업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영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sb.or.kr)에서 각 은행의 적용 환율과 환전수수료율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이 바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신체 상해뿐만아니라 휴대품 도난, 배상 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단 여행 목적이 스킨스쿠버나 암벽등반인 경우 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판단돼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금액이 제한될 수 있다. 가입은 공항 내 보험사 창구와 각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현지 병원 통원치료 등을 했을 경우 귀국 후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영수증, 처방전 등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챙겨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해외 카드결제시 '현지통화'로 결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원화로 결제하면 수수료(3~8%)가 추가된다. 따라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결제 후 신용카드 영수증에 현지통화 금액 외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돼 있다면 DCC(국내카드 회원이 해외가맹점에서 물품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적용된 것이니 취소하고 현지 통화로 다시 결제해 줄 것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에서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물품대금을 결제 시 DCC가 자동으로 설정된 곳도 있으므로 자동 설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제해야 나중에 추가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카드 분실시 부정사용 보상 신청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 신고를 한 시점부터 60일 전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카드사에 보상책임이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중 부정사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하지만 고의나 실수로 비밀번호를 누설한 경우에는 카드 이용자가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제공
제공 |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입출국정보 활용 서비스' 이용
법무부 출입국관리국과 카드사는 본인이 국내에 있을 경우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승인을 거절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부정사용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며,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에서의 카드이용 조건을 직접 설정해 해외에서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카드별로 해외거래를 일시적으로 차단(해외 일시정지)하거나 맞춤형 조건을 지정해 카드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