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삼일제약이 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 임상 2b상 시험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삼일제약은 14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ramchol'이 바이오제약사 갈메드가 진행한 임상 2b상 시험에서 환자의 간 섬유화 악화 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공시했다.
삼일제약 측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갈메드사와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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