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5.4 지진 발생…전국서 흔들림 감지 외
포항서 규모 5.4 지진 발생…전국서 흔들림 감지 외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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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앵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지진동을 느끼고 건물이 흔들린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 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송지원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현재 상황 설명 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2시 3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5.4의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진원지인 포항에서는 액자가 떨어지고 책장에서 책이 쏟아진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고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도 지진이 감지됐 다는 신고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강한 진동이 수 초동안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놀라 건물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이어졌는데요

긴급재난문자가 비교적 빨리 발생되면서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평이 이어졌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이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우리나라가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와 청진동 D타워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추가 수주와 공사비 허위 증액 등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올 9월 말부터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경찰은
대림산업의 감사·징계·인사자료와 관련자들이 쓰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다이어리 등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같은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임직원은
10여명 선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사안"이라면서
"관련자들이 먼저 업체에 돈을 요구한 정황은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강압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앵커) 반도체 수퍼 호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우리나라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출액은
총 4301억9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8.5%증가했다면서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 기준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역대 1위기록은 3년 전인 2014년으로, 총 4249억 7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떤 품목에서 수출액이 눈에 띄게 늘었나요?

(기자) 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일반기계, 철강 등
13대 주력품목 중 10개 품목의 수출액이 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은 올해 3분기까지 작년보다 53.9% 증가하는 등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목인 복합구조집적회로가 전체 반도체 수출품목 비중 중 20% 이상을 차지하면서 D램에 이어 2위  수출 품목으로 부상한 것이
수출액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철강도 수출 단가 상승과 주요 수출국 경기 회복에 따라 수요가 늘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4.7% 늘어난 26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아세안 등 9개 주요 지역에서 수출액이 증가했는데요

산업부는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아세안과 베트남,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이 활성 화 되면서 수출 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팍스경제TV 송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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