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포스코가 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는 26일 ‘제33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33nd 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세계 철강사 경쟁력 평가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세계 철강사 및 주요 컨설팅업계, 시장조사 전문기관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으며 2010년부터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의 환경에서도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강 외 사업다각화를 시도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구조조정과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기가스틸, 고망간강 등 월드프리미엄(WP) 고부가가치 제품 및 솔루션마케팅 판매 확대를 도모해왔다.
특히 포스코는 기술혁신, 원가절감, 가공비용, 노동숙련도, 구조조정, 투자환경, 고부가가치 제품구성, 하공정 경쟁력 등 총 8개 항목에서 만점인 10점씩을 획득하며 지난해 보다 0.06점 높은 8.37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주요기업에는 미국 철강사 뉴코어(Nucor)가 2위에, 오스트리아 철강사 뵈스트알피네(voestalpine)가 3위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 5월 포스코는 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인 S&P Global Platts가 주관하는 ‘Global Metal Awards’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인 ‘올해의 기업’에 선정되며 국내기업 최초로 전세계 금속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