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바일 자동차대출' 출시...대출금리·한도 조회부터 약정 한번에
삼성화재, '모바일 자동차대출' 출시...대출금리·한도 조회부터 약정 한번에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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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삼성화재는 모바일앱을 통한 ‘모바일 자동차대출’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삼성화재 앱을 통해 대출금리·한도조회부터 약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이 상품은 기존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삼성화재 앱에 탑재한 것으로 차량 구입은 물론, 기존에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던 고객도 저렴한 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금리는 신차 4.54%, 중고차 5.44%부터 시작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7천만원이다. 대출기간은 3~6년이며 이자 외 고객이 부담하는 추가 비용은 없다.

대출 신청은 삼성화재 앱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자동차 매매계약서 및 신분증만 사진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재직, 소득 관련 서류는 고객 동의를 받아 건강보험공단·국세청을 통해 자동 조회한다. 차량정보와 신분증 진위 확인도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출서류 서명은 공인인증서로 진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존에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융자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모바일 앱으로 확장했다"면서 "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부터 약정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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