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의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이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 결과를 오는 10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92곳에 입원한 환자 1만4970명이 직접 평가한 결과로, 평균 점수는 83.9점입니다.
의료진의 예의나 경청하는 태도 등은 88.8~88.9점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반면 환자들은 의사에게 불만을 말하기 쉬운지에 대해선 73점, 의사와 이야기할 기회가 많은지에 대해선 74.6점을 줬습니다.
환자 대부분이 의료진에게 친절함을 느끼지만 정작 의료진을 대면할 기회는 적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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