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숙면 알리미'‥ 건강한 숙면 돕는다
LG유플러스 'IoT숙면 알리미'‥ 건강한 숙면 돕는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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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통신사가 사물인터넷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무선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골몰하고 있는 건인데요.

LG유플러스가 IoT가 적용된 환풍기, 선풍기에 이어 숙면알리미를 출시하며 홈IoT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못이루던 직장인 홍 씨는 요즘 아침마다 개운합니다.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IoT 숙면 알리미' 덕분입니다.

 

[홍예진(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26세) : 제가 평소에 잠을 잘 못 자는데 IoT숙면알리미를 통해서 저의 잠의 패턴을 알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어떤 환경에서 잘 잘 수 있는지 그런걸 알게 되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LG유플러스가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습기가 켜지고, 시청중이던 TV나 방 전등이 꺼지게 하는 IoT 숙면 알리미를 출시했습니다.

IoT 숙면 알리미는 총 수면시간,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자는 동안의 뒤척임과 호흡 등을 감지해 수면 리포트를 보여줍니다. 매일 수면 상태를 점수로 보여주고, 점수에 대한 설명과 수면 팁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취침 시 침대 위에 깔고 자면 자동으로 수면상태를 측정해주는 방식입니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 담당: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잠을 잘 잘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그리고 아침잠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아침에 편안하게 깰 수 있도록 충분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정정엽 대한신경정신의학화 운영부위원장: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는 리듬 습관이 깨져서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못 잔 날은 어떤 식으로 해서 잠을 잘 못 잤는지, 잠자는 동안에는 어떤 부분들이 영향을 끼쳐서 다음 날 개운하게 일어나는지 그렇지 못한지에 대해 자기의 수면습관을 체크해본다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알람을 몇 개 씩 설정해 두는 사람들에게도 요긴합니다.

앱으로 '얕은 잠일 때' 깨우기를 설정하면,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둔 기상시간 30분 전부터 숙면알리미가 얕은 잠인지 아닌지를 감지해, 얕은 잠일 때 스마트폰으로 깨워줍니다.

LG유플러스는 올 9월  IoT 숙면등을 출시하고, 향후 아침 기상시간에 IoT 가전기기들이 자동으로 작동되게 하는 기능도 추가하는 등 홈IoT 부문 1등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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