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스위치 켜면, 비데 'ON' ... LGU+, IoT 적용 '화장실' 출시
욕실 스위치 켜면, 비데 'ON' ... LGU+, IoT 적용 '화장실' 출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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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IoT 영역을 확장해 화장실에도 사물인터넷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IoT 기술을 적용해 화장실 내 온도,습도를 제어하고 불쾌한 냄새 제거가 가능한 '스마트 화장실'을 출시했습니다.

박주연기잡니다.

 

(기자)

욕실 조명 스위치를 켜자 비데가 스스로 켜지고, 비데에 사용자가 앉자 환풍기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IoT 환풍기, 비데, 스위치 등 다양한 홈 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해 자동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패턴에 맞게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스마트한 욕실을 구현한 것입니다.

[박재만 LG유플러스 홈/IoT 상품 담당 : 비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냄새, 두번째는 국내에 습식 욕실 환경에서 습도로 인한 곰팡이 균. 특히나 유아를 키우는 집들에서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불편점을 개선하고자 욕실 인테리어패키지 업체인 이누스바스, 국내 환풍기 1위 업체인 힘펠과 협력해서 비데와 환풍기에 IoT서비스를 접목하고,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IoT가 적용된 비데는 IoT앱을 통해 자동 물내림, 수압, 노즐위치 등 비데 이용 환경을 사용자별로 설정해 가족구성원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설정'을 통해 비데를 원하는 시간, 요일에 켤 수 있고, 실내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면 미리 예열해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IoT환풍기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제습과 환기 기능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고, 온도·습도 센서가 탑재돼 욕실의 습도가 높아지면 일정시간 동안 스스로 환풍기가 작동합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욕실내 온도, 습도를 제어하거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함으로써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IoT 기술 적용이 활발한 가운데, 일본은 이미 인명구조 목적의 IoT화장실을 개발하는 등 IoT 기술도입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IoT 화장실 도입을 계기로 청결, 건강부터 공중화장실의 안전문제까지 IoT로 해결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 10월에는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U+우리집AI’를 통해 말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마트 욕실 서비스 관련 IoT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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