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뉴스테이에 마을공동체 도입…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대우건설, 뉴스테이에 마을공동체 도입…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
-단지 설계부터 마을공동체 프로그램까지…대우건설, 체계적인 운영 뒷받침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여름을 맞아 단지 안에서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여름을 맞아 단지 안에서 진행된 물놀이 행사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민간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난 2015년 12월 분양한 뉴스테이 임대아파트로 8년간의 안정적인 임대기간과 연 2%의 임대료 인상 제한이라는 조건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임대조건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직접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바꾸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분양 당시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12개 분야의 재능기부자에 대해 20가구를 특별공급한 결과 총 96건의 재능기부 신청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첫 입주가 시작된 3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부터 요리수업, 캘리그라피 및 그림수업, 음악수업,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말부터는 단지 내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학을 맞은 맞벌이 자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열린부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 식사준비는 입주민 중 자원봉사자들 맡습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내며 식사 및 문화공연, 시니어층과 함께하는 여행, 공동 김장 및 기부 등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