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논의 시작
당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논의 시작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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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세제 대상·지급액 대폭 확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지속

 

홍종학 장관 [사진=팍스경제TV]
홍종학 장관 [사진=팍스경제TV]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을 위한 당정협의가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논의에 앞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근로장려세제 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각도의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어깨가 무겁다"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은 정부가 지원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내년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정의 비공개 협의 결과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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