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금주 인사설...그룹 측 "추측일 뿐...정해진 바 없다"
CJ 금주 인사설...그룹 측 "추측일 뿐...정해진 바 없다"
  • 권오철
  • 승인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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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CJ제일제당 사옥 전경. 제공 | CJ그룹
CJ제일제당 사옥 전경. 제공 | CJ그룹

CJ그룹이 24일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추측성 기사"라고 일축했다.

23일 CJ그룹 관계자는 임원인사 보도와 관련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통상 11월, 12월 초에 인사가 있어왔기 때문에 언론에서 그렇게 추측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현재 CJ(주) 경영총괄 부사장이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 없고, 발표가 날 때까지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신 부사장은 CJ(주) 사업총괄 부사장,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겸 글로벌사업본부장,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4년부터 CJ(주) 경영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는 이 회장이 지난 5월 경영에 공식 복귀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인사로 CJ그룹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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