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동서식품, 문화 사회공헌 '동서커피클래식' 내달 개최
'창립 50주년' 동서식품, 문화 사회공헌 '동서커피클래식' 내달 개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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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동서식품]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동서식품]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이 대표 문화 나눔 사업인 '동서커피클래식'을 내달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동서식품은 내달 1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어온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처음 열렸고 이후 매년 가을이면 부산과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로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동서식품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은 백윤학 지휘자의 지휘 아래 디토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클라리네티스트 김은경,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정원, 국악인 송소희 등 국내 대표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지난 10년간 동서커피클래식의 총 누적관람객 수가 1만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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