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 시장 ‘선도’… 보증서비스 등 혜택 제공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 시장 ‘선도’… 보증서비스 등 혜택 제공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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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리스, 할부보다 저렴한 월 납입료… 월 10만원대 이용 가능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대출신청을 할 수 있어"
[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현대캐피탈(대표이사 정태영)이 ‘금융회사가 엄격하게 인증한 중고차’인 인증중고차를 중심으로 중고차 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9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는 할부보다 저렴한 월 납입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나타 (판매가 1880만원, 36개월 기준)를 할부로 구입하면 월 51만원을 납부해야 하지만 리스는 월 33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모닝, 레이 등 경차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금액 수준인 월 10만원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리스 이용 기간이 끝난 차량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인수나 반납을 할 수 있는데, 반납하는 경우 중고차 시세에 대한 걱정이 없다”며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최대 5년 후의 가격을 보장해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리스에서도 단연 앞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계 유일하게 전국 10개 지점 100명의 전문상담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센터를 통해 차량 안내 및 리스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에서 판매하는 국산차는 4년,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만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보증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보증기간 이후부터 6개월간 제공되며 신차 출고기준 3년 미만 차량은 최대 2년 6개월까지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중고차 리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에서 원하는 차량을 찾으면 된다. 차량별로 월 납입금이 표기되어 있어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은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그 동안 중고차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많은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복잡한 신청절차를 거쳐야만 했다”며 “이제는 본 시스템을 통해 구비서류나 전화 한 통 없이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대출신청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함이 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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