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KT가 VR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해 게임업계와 적극 협업하는 모습입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5G 서비스를 필두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VR 시장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광폭 행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VR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KT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VR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게임업계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대형 게임사부터 중소 게임 개발사까지 다양한 회사들과 손잡고 VR 콘텐츠를 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초 GS리테일과 손잡고 선보인 VR 테마파크 '브라이트'에는 드래곤플라이와 협업한 '스페셜포스 VR'을 비롯해 PC게임 명가 스마일 게이트, VR스포츠 게임 개발사 앱노리 등과 제휴해 30여종 이상의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KT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VR게임 '카트라이더VR' 개발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관계자는 “실감형 미디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자와 VR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T는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와 벤처를 지원에 콘텐츠 확보에서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지난달에는 바른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함께 우수 콘텐츠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한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VR시장으로의 접근전략이 황창규 KT 회장은 '게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옅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KT 관계자는 올 초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KT가 운영하는 VR게임방을 2020년까지 전국 200여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VR게임으로 시장 저변을 넓힌 후 안방 소비자를 위한 VR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VR=KT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실감 미디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는 승자가 KT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