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야놀자와 손잡고 'AI 숙박 플랫폼' 구축
KT, 야놀자와 손잡고 'AI 숙박 플랫폼' 구축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마케팅 부문장 부사장과 김원경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 이수진 야놀자 대표, 김종윤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필재 KT마케팅 부문장 부사장과 김원경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 이수진 야놀자 대표, 김종윤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KT가 국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인공지능 숙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야놀자는 호텔과 콘도, 펜션 등 전국 단위 다양한 숙박 체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는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숙박체인 객실 내에서 기가지니로 TV볼륨을 조절하거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숙박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가지니와 야놀자 숙박 운영 시스템 스마트프런트를 연동한 'AI 숙박 플랫폼' 구축 △IoT(사물인터넷) 센서 활용한 야놀자 특화 서비스 개발 △복합 공간 사업 협력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합니다. 

이필재 KT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KT의 AI기술과 야놀자의 숙박 플랫폼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보다 편리한 인공지능 숙박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여가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KT와 손 잡고 AI와 IoT 연계 숙박 시스템을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자로서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