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폭우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했습니다.
오늘(31일) 이 행장은 폭우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와 엽채류농가를 방문하여 재배농작물 및 시설물 등의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호우 피해농가에 격려금도 전달했습니다.
이대훈 은행장은 “금번 폭우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작물 및 시설물 등에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며 “농협은행은 폭우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 대해 신규대출 지원, 최대 1.6%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대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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