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희망 Green 발전소'로 "환경 지키고 이웃 사랑도 실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희망 Green 발전소'로 "환경 지키고 이웃 사랑도 실천"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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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서울시,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 '희망 Green 발전소' 준공식 개최
중랑물재생센터에 62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 설치
20년간 12억4천만원 발전 수익으로 취약계층 2,000여명 지원
희망 Green 발전소 준공식 [사진=LG화학]
희망 Green 발전소 준공식 [사진=LG화학]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이 서울시와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섭니다. 

오늘(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에너지나눔과평화와 ‘민간 지원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인 ‘희망 Green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희망 Green 발전소’는 총 622kW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200가구(4인 가족기준)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또 앞으로 20년간 태양광 전력 판매를 통해 조성될 12억4,000만원(연6,200만원)의 발전 수익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2,000여 명을 지원하는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희망 Green 발전소’ 사업은 민관이 함께 나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을 지키면서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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