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앵커)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가구의 실질 소득이 감소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은 453만 7192원으로 1년 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물가 수준을 감안한 실질 소득은 1년 전보다 0.2% 감소했는데요.
2015년 4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구 소득에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경상소득과 근로소득, 정부가 무상으로 보전하는 이전소득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비경상소득은 18% 줄었습니다.
소득분배상황은 7분기 연속 악화됐는데요.
소득 하위 20%미만인 1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141만 6284원으로, 1년 전보다 0.04% 준 반면, 상위 20%인 5분위소득은 894만 8054원으로 1년 전보다 4.7%나 늘었습니다. 3분위와 4분위 등 다른 계층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