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SK 행복나눔 바자회...최신원 회장 "이웃 돕는 행복" 강조
[1분현장] SK 행복나눔 바자회...최신원 회장 "이웃 돕는 행복" 강조
  • 권오철
  • 승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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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권오철]


SK그룹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SK네트웍스 사옥에서 22일 진행했다.

올 해 15회째를 맞은 행복나눔 바자회는 SK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관계사별로 진행한다.

SK 구성원과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 사회적기업과 전통시장 제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등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일일 판매원으로 참석, 물품판매를 지원하고 견과류와 베이커리 등을 구매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최신원 회장은 팍스경제TV와 인터뷰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런 바자회를 열게 됐다"면서 "제일 중요한 게 이웃을 돕는다는 행복이 아닌가, 어려운 이웃들이 많기 때문에 더구나 요번에 지진이 나서 그런 곳에 후원을 해줘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SK는 오는 12월 초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 김치를 구매, 시민사회 단체를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SK김장나눔’ 행사를 가진다. 올 해는 5만6000포기(14만Kg)를 구매, 850개 사회복지기관과 1000여 세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K그룹 이항수 PR팀장(전무)은 “한파와 경제난 속에 어려운 이웃이 겪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사회공동체가 체감하는 행복의 크기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상)

SK 행복나눔 바자회...SK네트웍스 사옥서 개최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장난감·베이커리 등 판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직접 물품 판매·구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런 바자회를 열게 됐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이웃을 돕는다는 행복이 아닌가 어려운 이웃들이 많기 때문에 더구나 요번에 지진이 나서 그런 곳에 후원을 해줘야 되는 게 아닌가"

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 난방비 등에 기부

최파란 서울 당산동 "좋은 물건 싸게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거 같고 이런 장이 많이 생겨서 어려운 분들한테 도움이 되고 또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SK그룹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K “불우이웃 애로 해소, 사회행복 키워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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