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현장] 환경분야 일자리가 궁금하다면?
[1분 현장] 환경분야 일자리가 궁금하다면?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18회 환경산업 新일자리 박람회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국내 환경산업과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채용 상담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블라인드 채용이 궁금하다면?

 

(인터뷰)전영훈 25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제가 관심있는 쪽은 환경산업기술원이고 인증업무랑 산업지원팀에서 일하고 싶어서 정보를 얻으려고 왔습니다

채용에 관해서 논술이나 NCS에 관해서 정보를 얻었구요,

(블라인드 채용은)학벌, 스펙에 상관없이 능력중심으로 뽑는다는 취지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신뢰감 있는 인상' 면접용 메이크업을 배워보자

(인터뷰)김성희 메이크업포엘 대표

"면접관들에게 물어봐도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가장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구요 그래서

(색조보다)골격 위주로 피부톤을 좀 밝게 해주시는게 좋고요

피부를 좀 깨끗이 정돈할 필요가 있구요

눈 밑에 다크서클 부분 좀 밝게 하고

립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혈색울 주는 정도"

 

환경에 대한 인식만큼 높아지는 환경분야 일자리 관심

 

(인터뷰)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세계환경시장은 2020년까지 약 130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환경일자리 전망도 매우 밝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환경분야 취업 박람회로

청년구직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환경분야 일자리 총 망라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환경산업 분야의 구직자와 환경분야 관련 공공기관, 기업을 이어주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제18회 환경산업 신(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환경 분야의 유일한 취업 행사로, 환경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기술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티에스케이워터, 케이씨코트렐, 환경관리주식회사(구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금호건설, 포스코건설 등 국내외 환경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또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와 유엔개발계획(UNDP)과 같은 환경관련 국제기구도 참여한다.

특히 환경분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열려 기관별 인사담당자들에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술원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 등의 취업정보를 알 수 있다.

박람회 전용 누리집(ecojobfair.incruit.com)에서 취업 희망기업과 면접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고, 박람회 이후에도 상시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 신직업 인재센터를 통해 환경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환경분야 신생기업과 사회적 기업, 업사이클(재활용) 기업 등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술력 및 고용 실적 등이 우수한 환경기업 14개를 환경분야 국가대표로 지정하는 '2017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도 열린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받은 환경기업은 코웨이엔텍㈜, 휴비스워터, 삼진정밀, 엔바이오니아, 일신종합환경, 부강테크, 한독이엔지, 지티사이언, 엠에이티플러스, 케이씨코트렐, 인선모터스, 대일이앤씨, 케이씨환경서비스, 엔바이오컨스 등이다.

이창흠 환경산업기술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모든 환경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방문한 구직자들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