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후차량 대상 내∙외장 복원 및 정비 캠페인 ‘H-리스토어’ 참가자 모집
현대차, 노후차량 대상 내∙외장 복원 및 정비 캠페인 ‘H-리스토어’ 참가자 모집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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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이원희)가 노후 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Restore)’ 캠페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리스토어’ 캠페인은 차주가 생업 종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차량에 난 흠집, 차량 노후화로 인한 흔적 등을 관리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현대차는 경제적 이유로 차량 교체와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사연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사내 각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고객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출고(출고 후 10년~20년)된 차량 보유자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은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차량은 10월 중 인수받아 약 4주간 내∙외장 복원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기간 중 차량 부재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렌트 차량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보유한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 감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신뢰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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