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신혼희망타운 학교 가는 길' 설계공모를 통해 신혼희망타운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LH에따르면 이번 공모는 학교와 단지를 연결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길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설계로 추진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하우징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안심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위례 A3-3bBL에서 초등학교(유치원)  가는 길이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템 도입을 위해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사 및 엔지니어링기술(조경), 건설부문(조경)기술사 사무소를 개설을 등록한 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계용역비는 7800만원으로 당선자에게는 해당지구 설계권이 수여되며 2위(1건)에는 상금 300만원이, 3위(1건)에는 상금 230만원이 각각 주어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설계공모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unjin817@lh.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 접수일은 다음달 24일 오후 4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본사 공공분양사업처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합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은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알림·공모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정 기자 eljung8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