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털석’
[마감시황]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털석’
  • 이순영
  • 승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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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오늘 코스피는 1% 이상 급락한 반면 코스닥은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순영 기자 먼저 코스피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어제보다 36.52포인트 떨어진 2507.81로 마감했습니다.

장초반부터 매도 우위를 유지한 외국인은 4500억원 넘게 팔았고, 기관 역시 연기금과 국가지자체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며 47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가장 많이 밀렸고 제조업, 증권업종도 2% 이상 급락했습니다.

섬유의복 철강금속업종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매도 압력이 컸는데요,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바꾸고 목표주가도 낮춰 잡으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보다 5% 넘게 떨어지며 263만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2% 넘게 하락한 8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고요 현대차, LG화학, 네이버, 삼성생명, 삼성물산도도 모두 약세였습니다.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만이 올랐습니다. KB금융은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에 1.41%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코스닥은 힙겹게 강보합을 유지하며 마감됐군요?

(기자)코스닥은 간신히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800선은 회복하지 못하고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보다 0.06포인트 오른 792.80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가량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300억원 가까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 중에서는 오늘도 바이오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가능성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는데요… 지난 주말보다 5% 오르며 20만원을 찍었습니다.

오늘 코스닥 거래대금은 6조248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481개 종목이 올랐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20전 오른 1,088.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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