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KB국민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 지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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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간 청규 유예 가능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을 담은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규 유예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 가능합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 고객에게는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됩니다. 

태풍 피해 발생일(10월 6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30% 할인됩니다. 

태풍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에 대해서는 2018년 12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됩니다. 

한편 이번 특별 금융 지원 신청과 상담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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