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주관 ‘제2회 빅데이터 포럼’ 개최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주관 ‘제2회 빅데이터 포럼’ 개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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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원(One)신한 가속화"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빅데이터 노하우를 신한금융그룹에 전파해 원(One)신한 관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사업본부 주관으로 신한금융그룹 직원 대상 ‘2018년 2차 빅데이터 포럼’을 서울 을지로2가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은 금융에서 빅데이터를 활용, 성과를 창출해 내기 위한 기회와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현업에서의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각 사별 현업과 빅데이터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회 빅데이터 포럼에 이어 빅데이터가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강연을 듣고, 참여와 시연 중심의 소그룹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방법과 성과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럼입니다.

즉,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에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Data Driven Decision Making)’의 확산이라는 그룹의 빅데이터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 과정인 것입니다.

포럼에는 신한카드는 물론, 지주, 은행,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16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먼저 금융권 빅데이터 전략 및 선진 사례, 그룹 빅데이터 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6개 세션 중 직원들이 선택한 강의를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신한카드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의 빅데이터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며 “현업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직원들은 물론, 그룹에서 빅데이터 업무를 실제 수행하는 직원들도 초청해 포럼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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