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활성화 통한 구조 개혁 필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충분히 논의한 혁신규제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이 책임있는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1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규제개혁) 과정에서 예상되는 이해관계자의 여러 갈등 가능성과 보상체계의 조정 문제 등 상생방안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상생이야말로 핵심 규제개혁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고, 슬기를 발휘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애로를 호소하는 고용문제, 특히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빠른 시간 내의 협의의 마무리와 해결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 문제도 장관들과 협의해 빠른 시간 내 방안을 만들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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