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거점 '엠큐브' 개소 "신성장동력 확보"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거점 '엠큐브' 개소 "신성장동력 확보"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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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오픈이노베이션 현황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오픈이노베이션 현황 [사진=현대모비스]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임영득)가 미국에 첫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엠큐브'(M.Cube)를 개소했습니다. 엠큐브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인공지능(AI), 차량 보안 등 분야에서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핵심거점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연구분소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엠큐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개소할 선전 엠큐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특화한 거점으로 운영되며, 중국 스타트업과 함께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실장(전무)은 "스타트업에 단순 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당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원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동차에 최적화해 조기에 개발하도록 협업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엠큐브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크래들과 전략적인 협업을 강화해 내년까지 10여건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한다는 목표입니다. 현대크래들은 모빌리티(이동성) 서비스·스마트시티 등 미래차 기술과 완성차의 융합에 주력하고 엠큐브는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요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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