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종근당홀딩스 이장한회장 “현대미술발전에 도움 되고 싶다”...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현장생중계] 종근당홀딩스 이장한회장 “현대미술발전에 도움 되고 싶다”...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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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미술관서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작가에 연간 1천만 원 3년간 지원·전시회 개최 후원
종근당, “신진 작가 후원·현대미술 공헌 지속할 것”

앵커)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장학금지원이나 소외계층 봉사활동의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종근당은 현대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예술인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종근당홀딩스 이장한회장의 뜻으로 시작된 예술가지원 전시회가 5회를 맞았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경현기자.

기자)
네 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기획전은 지난 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종근당은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 1명당 1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 동안 지원하는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원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에 개최하는 기획전입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가능성 있는 신진 미술작가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종근당홀딩스 이장한회장의 사회공헌 의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변무성 종근당홀딩스 홍보팀)  경영진에서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인류의 건강을 다루는 제약회사가 그 맥을 같이 함께 한다’ 라는 취지로 문화예술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이번 전시회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 협약을 맺고 개최했습니다. 앞서 ‘2016 종근당 예술지상’ 당시 선정된 세 작가의 3년 동안의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전시관에는 창작물 40여 점이 전시 돼 있습니다,

세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된 후 3년 동안 종근당의 후원을 통해 각자의 예술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실인 이번 전시회에서 활동에 대한 기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꼴라주 기법을 활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기법의 김수연 작가. 펜드로잉 작품과 가수 혁오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박광수 작가, 기존 회화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작품의 위영일 작가까지 세작가의 다양한 활동흔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변무성 종근당홀딩스 홍보팀 )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일관성있게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 세 분을 3년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작가들이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회까지 개최해 주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기획전을 개최한 세 작가들은 전통적인 조형미술의 범위를 넘어서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근당은 앞으로도 신진작가들을 후원하며 우리나라 현대 미술계에 공헌하는 종근당 예술지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현장에서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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