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세제개편안 기대감↑...뉴욕 3대 증시 일제히 ‘상승’
코스닥, 어제보다 8.12p 오른 779.54 출발
코스닥 신흥강자 제약·바이오株 상승세 되찾아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12월의 첫날, 증시는 어제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기준금리 인상과 외국인 매도 행진으로 어제 큰 폭으로 떨어졌던 코스피인데요.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2.55포인트 오른 2488.92에 장을 열었습니다.
IT 대형주들이 어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가 2500 밑으로 밀렸는데요.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 세제개편 기대감이 점차 커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2만4000선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미국 증시의 상승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다시 밀려난 모습입니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5포인트 내린 2473.8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134억 순매수세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4억, 229억 순매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보합권 수준으로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전기·전자, 서비스업, 통신업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화학, 건설, 전기가스업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5% 오른 255만2000원이고 SK하이닉스도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NAVER,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소폭 오름세입니다.
반면, 현대차, LG화학, POSCO 등은 내림세입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코스닥도 역시 상승세를 되찾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어제보다 8.12포인트 오른 779.54로 출발했습니다.
장중 78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닥은 어제보다 9.82포인트 오른 781.2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각각 101억, 147억 순매수세고, 기관은 109억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업종별로 제약, 유통, 운송장비 등 대부분 종목들이 오름세고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등 정도만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3대 관련주 모두 상승세고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8%가 넘는 오름세입니다.
신라젠, 티슈진, CJ E&M,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등도 일제히 상승곡선을 탔고 메디톡스, 로엔등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0원 오른 1088.3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