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심포지엄’, 새로운 시술법 공유의 장
대웅제약 ‘나보타 심포지엄’, 새로운 시술법 공유의 장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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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임상결과와 다양한 시술 노하우 공유하는 시간 마련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선진국(캐나다) 허가 획득에 따라 글로벌 신뢰성 재입증 
대웅제약이 나보타심포지엄을 개최해 새로운 시술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나보타심포지엄을 개최해 새로운 시술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사진=대웅제약]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나보타 1박2일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캐나다의 허가를 획득한 나보타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미용성형 의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또 ‘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시술법’,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 등 새로운 시술 노하우에대한 특별강의가 진행 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교류가 이어졌습니다.

심포지엄의 1일차 좌장과 연자를 맡은 이명종 노블레스 성형외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다른 시술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콤비네이션 시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보다 만족감이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시술 노하우에 대해 서로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이 계속 만들어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캐나다 판매 허가는 나보타의 품질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의약품 선진국으로부터 인정받은 첫 결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톡신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 심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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