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등도 참가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랩터' 6대가 2일 한국에 도착했다.
F-22는 오는 4~8일 실시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참가한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 참가하는 F-22 6대는 이날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F-22는 적 레이더망을 뚫고 들어가 핵심 시설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고, 최고속력은 마하 2.5를 넘는다.
이외, 훈련에 투입되는 미국 항공기는 F-35A와 F-35B 스텔스 전투기, F-16C 전투기, E-3공중조기경보기, EA-18G(그라울러) 전자전기, B-1B(랜서) 전략폭격기 등이다.
F-35A와 EA-18G 등 일부 항공 전력은 이미 오산과 군산기지 등에 전개해 훈련을 준비 중이다.
미국 전략무기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속속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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