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상훈 기자]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태평양 괌 포위사격 위협과 관련,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줄 준비를 갖췄으며, 필요할 경우 이를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 및 능력을 시현할 준비를 갖췄고, 필요시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안은 ▲우리 군 단독 또는 한미 연합 무력시위 ▲UFG(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계기로 북한 핵·미사일 대응 연습 강화 ▲미국 전략자산(무기) 한반도 전개와 한미 연합훈련 추가 협의 등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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