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준호 기자]
벤츠 코리아는 지난 30일 서울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메르세데스-AMG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AMG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AMG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0만대 가까운 차량을 판매하며 2015년 대비 44%, 2013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판매 기록은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올해 1∼10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총 2359대의 AMG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고성능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커지는 한국에서 세단, 쿠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컨버터블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총 24종의 AMG 차량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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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 탄생 50주년 맞아
대선제분 문래 공장에서 ‘메르세데스-AMG 50주년 기념 프레스 콘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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